[면접형] 면접시 예상질문 및 답변 (연약지반2)

1. 압밀도와 표준압밀도를 설명하시오.

[답변] 네 압밀도와 표준압밀도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압밀도란 압밀의 진행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점토층에 하중을 재하하면 흙속의 간극수 배수가 원할하지 않아 과잉 간극수압이 발생하고 이 간극수의 초기간극수압과 시간 경과후의 간극수압의 차이를 초기치로 나누어 구한 값을 말합니다. 이는 침하량으로도 구할수 있는데 일정시간경과후 압밀침하량을 최종압밀침하량으로 나누어 압밀도를 산정할수도 있습니다.

   현재 저희 현장에서도 압밀도 산정시 노반에 설치되어있는 간극수압계 및 침하판에 대하여 매주 측정하여 지난결과들에 대한 변형값들을 측정하여 압밀도를 산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값들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 계측기를 잘 보존할 필요가 있는데 초기에 장비들이 계측기설치구간이 잘보이지 않아 무시해버리고 밀어버리거나 손상시키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현장에서는 계측기 설치구간에 표지판 및 타폴린등을 설치하여 강조시켰고 10톤 롤러같은 장비들로 주변다짐이 어려울경우 1톤로라를 이용하여 마감하는등 주의를 하였습니다.

   표준압밀도는 제가 표준압밀시험이란 말은 들어 보았는데 표준압밀도는 아직 공부를 못했습니다. 아마 단어로만 봐서는 표준압밀시험에 의해 산정된 압밀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장에 복귀후 공부하여 꼭 숙지하도록 하겠습니다.

 

2. 과잉간극수압 측정하는 방법을 상세히 말씀해보세요.

[답변] 네, 과잉간극수압 측정하는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잉간극수압을 측정하기 위해서 우선 연약지반의 재하구간과 재하를 하지 않는 구간으로 구분하여 각각 지하수위계와 간극수압계를 설치합니다. 일반적으로 재하를 시행지 않는 구간에는 지하수위계만 설치합니다. 재하구간의 지하수위계와 간극수압계는 재하실시 전에 설치하여 초기치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재하단계별 간극수압과 지하수위의 변화를 고려하여 최초에 계측한 간극수압보다 높게 나타난 간극수압을 과잉간극수압으로 산정하며, 초기에 측정한 수압과 비교하여 간극수압의 소산정도에 따라 압밀도를 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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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차압밀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답변] 네 2차 압밀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압밀이란 연약점토지반에 하중을 가하면 지반이 압축어 침하가 발생하는 것인데 이때 간극수 유출에 의해 체적감소가 일어나는것이 1차 압밀, 그 이후 토립자가 재배열되면서 발생하는 침하가 2차 압밀입니다. 2차 압밀은 주로 유기질 점토에서 발생하며 시기적으로 재하에 의한 1차압밀 일어날때, 간극수가 배출된 이후에 2차 압밀이 발생하게 됩니다. 2차압밀은 침하량은 1차압밀에 비해 적으나 장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희 현장에서는 900여m의 연약지반에 대하여 프리로딩 및 PBD등의 압밀촉진공법을 실시하였고 주기적으로 침하량과 간극수압등을 체킹하여 압밀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6개월의 프리로딩을 위해 단계성토중 4개월이 안되어 목표인 90% 압밀도가 나와 기술지원기술자(토질및기초 기술사)와 원설계자의 의견을 참조하여 다음 공정으로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4. 2차압밀이 본인이 말한 유기질 점토 말고 또 발생할수 있는곳은?

[답변]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제가 알고 있기론 점토질 성분에서는 모두 나타나나 유기질점토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이며 또 발생할수 있는 곳은 쓰레기 매립장에서의 공사시에서도 나올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현장조사 참여로 대전시 유성쪽에 간적이 있는데 쓰레기 매리장위에 도로를 시공하여 도로에 부등침하가 많이 발생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기억으로는 쓰레기 매립토의 성질이 유기질 점토랑 비슷하고 압밀침하 발생량이 더욱 크다고 보고서를 읽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