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답형] 유토곡선

  유토곡선이란 절토량 및 성토량의 누적량을 그래프화하여 수량 및 평균운반거리를 산출하는 곡선을 말합니다. 유토곡선은 절성토량을 도식화해서 한눈에 토공량파악하는 것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위의 그림처럼 지반높이와 계획높이를 봤을때 ①,②,③ 구간을 깎아서 ④⑤ 구간에 쌓아야 된다고 가정을해볼때 아래 토적도처럼 절토시에는 상승구간, 성토시에는 하강구간을 그리는 특징을 가집니다. 그래서 절성토 경계점이 매스커브의  max값이 되게 되죠. 또한 평행선을 그어 평균운반거리를 산출하는데 이때는 유경험자가 그리는게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아마 경험치가 많이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토취장과 사토장의 산정 및 토지이용계획을 세우고 그에따른 장비선정 및 운영계획을 세울수 있습니다. 또한 간접적으로는 공구 분할과 공정관리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그래프는 한계가 있습니다. 일단 절토토사가 성토재료로 부적절한 경우 사토시켜야하니 그래프처럼 딱 맞아떨어지지가 않겠죠.

   얼마전 저도 현장에서 겪었습니다만 공구의 앞부분에서 절토했던 흙들이 점토성분이 많고 유기질이 다량함유된 흙이여서 대부분 성토용 재료로 부적절하였습니다. 시험후 일부 흙들은 사용하였지만 나머지 흙들은 사토시키고 부족한부분은 채취장을 발굴하여 조달하였죠.

   그리고 사실 그래프처럼 절토후 바로 옆에다 성토하면 좋겠지만 지역여건을 반영하고 공사순서를 고려하다보면 저렇게 이용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다소 적용하기가 힘듭니다.  마지막으로 위곡선은 공구의 선형위주의 노반작업에 절절하며 단지토목이나 부대토목등은 선형이 아닌 평면적 토적표를 이용해야합니다.

 

   위의 여건이 해결하여 사용한다고 할경우 유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토량변화율 입니다. 흙은 최초 불교란에서 교란으로 바뀔 경우 부피가 증가합니다. 그래서 굴착시랑 성토시랑 흙량이 일정하지가 않습니다. 같은 22.5톤 (일명 압사바리) 덤프트럭에다 실을때도 눌러서 담는거랑 그냥 담는거랑 차이가 크죠. 그래서 토량변화율을 미리 정하고 상하차시 적용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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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목을 한번 연습해볼까요

1. 유토곡선의 정의

2. 유토곡선의 작성법, 특징, 특이사항, 작도에 따른 특이사항 분석 등

3. 유토곡선의 작성 목적, 활용방안, 유토곡선을 이용한 토공현장의 이용방안 등

4. 유토곡선의 한계성, 이용시 유의사항, 사용시 주의사항 등

 

  필요에 맞게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문제는 토공현장에 많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현장사례도 넣어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시면 더욱 좋은 답안이 될수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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