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답, 논술형] 사방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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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물 꽉 찼는데'...장마철 '사방댐' 무용지물

  여름철이 되니까 이런 기사가 바로 나오네요. 매년 이런기사는 주의깊게 보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의견을 내고 연구해야하는게 우리 시공기술나들의 임무이기 때문이죠. 비록 우리 과업구간은 아니지만 이런 사례들에 대해서 연구하고 알아두어야 비슷한 문제 발생시에도 대처할수있기 때문에 예비기술사님들 이라면 조금더 관심을 갖으여야합니다.

 

  사방댐이란 하상구배(河床勾配)가 큰 계곡에서는 급류가 강바닥을 파고 양쪽 산기슭을 깎아서 산사태를 일으키므로, 이것을 방지하고 토사(土砂)가 흘러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만드는 댐이라고 정의 되어있죠. 정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토사 및 나무, 뿌리와 같은 부유물질이 흘러내려가는 것을 방지하는게 목적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댐에 쌓이겠죠? 세월이 지나 쌓이다보면 댐의 용량을 넘어서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이 사방댐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기능성을 잃게 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hcgnews/220946830439

  그럼 문제점이 발생하는 흐름과 원인을 알았으니 대처방안에 대해서 조금더 공부해보셔야겠죠. 직접적으로야 쌓인 토사물 및 나무, 뿌리등을 제거해서 원래의 목적을 수행할수 있도록해야하겠고, 이를 위한 제원을 확보키 위해 예산편성도 필요할 듯합니다. 그러니 설계시에 아예 용량을 조금더 크게하고 공사비에 유지보수비용까지 태워서 프로젝트를 기획해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예산책정을 늘리는게 쉽진 않겠찌만 몇억들여가면 저렇게 댐 만들어놓고 1년만 지나면 아무소용없는 구조물 되는 것보다 원래공사비의 1.5배가 들더래도 예산책정을 해놓으면 매년오는 우기철에 더욱 안전하게 대비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이렇게 투과형 사방댐도 많이 시공되는 듯합니다.

   시공기술사라면 현재상황에 대해서 가능한 실행할수 있는 대책안들을 마련해 놓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선택할수 있도록 조언하고 공부해야하지 않을까싶네요. 더불어 예비시공기술사님들께서도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관련문제들에 대하여 관심가지시며 우리현장, 우리관할구역에 이런게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다보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여담으로 시험관련해서 몇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사방댐 공부시 정의, 기능, 사용목적, 사방댐의 종류, 시공시 주의사항, 사방댐관련하여 발생하는 문제들,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문제들, 그 대책 및 해결방안등 에 대하여 기준을 잡고 공부하시면 서술하시기 조금 낳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