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돼지의 Dreams come true
[필답형] 양생 본문
안녕하십니까 꿈꾸는 돼지입니다.
오늘은 양생에 대해서 공부해보겠습니다. 양생의 사전적 의미는 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건축이나 토목에서의 양생은 콘크리트를 굳힐 때 적정 강도가 발휘되도록 물을 뿌리고 부직포를 덮어주는 등의 관리해주는 것을 일컷습니다. 국어사전의 의미와도 어느 정도 통하네요.😊
양생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전 습,증,전,P,P,단,가 이렇게 외웠던 기억이 있네요. 습윤양생, 증기양생, 전기양생, Pre cooling, pipe cooling, 단열양생, 가열양생 등 종류도 많죠. 그중에 일반적으로 습윤양생은 웬만한 토목이나 건축공사에서 아주 빈번이 시공하시죠, 그리고 자주 쓰임에도 보기 다소 힘든 것이 증기 양생입니다. 고강도의 거더제작이나 PHC 파일 제작시에는 증기양생을 합니다. 특히나 PHC파일은 공장제작이어서 품질관련이신 분 아니고는 거의 보기힘든걸로 알고있습니다. (현장에서 보일러가동시키며 하얀 수증기 나오는 양생도 증기양생입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거푸집을 원심력을 이용 다짐 후 거푸집 채로 찜통(?)에 넣어 고온 양생을 하죠. 그러면 양생 후에는 고강도의 PHC파일이 쿠키통에서 나오듯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또 많이 사용되는 양생 중에 하나가 피막양생이죠. 콘크리트의 최 외기 측에 피막을 생성시켜 수분의 증발을 막는 양생 방법입니다. 슬래브나 넓은 면적의 기초, 구조물 등을 타설 후 양생시 자주 사용됩니다.
그럼 연습해볼까요?
대제목으로는
1. 양생의 정의
2. 양생의 목적, 양생이 콘크리트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 양생을 해야 하는 이유, 양생불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
3. 양생의 종류, 양생의 분류, 양생의 목적별 적용방법, 양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등
4. 양생 계획시 고려사항, 양생시 주의사항, 콘크리트 품잘향상을 위한 양생계획 등
이 있겠습니다.
건축파트던 토목파트던 양생은 콘크리트를 케어(?)해줌으로써 결과물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니 양생 하는 방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