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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 124회 1교시-4 강재의 연성파괴와 취성파괴
Dreaming Pig 2021. 6. 4. 09:40재료적 특징에 기인한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파괴란 말이 나와있기때문에 재료적 성질과 재해와의 연관을 지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콘크리트의 경우 과밀배근과 과소배근, 평형철근비 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콘크리트에 들어간 철근의 비를 말하는 것인데요 특징을 보게 되면 콘크리트의 경우 압축부재이기때문에 인장력에 취약하고 이를 보완하고자 철근을 넣게 됩니다. 그렇다면 철근을 얼마만큼 넣으면 좋을까요?
너무 많이넣으면 비경제적이고 너무 적게 넣으면 인장력의 발휘를 못할수도 있습니다. 이를 계산한 것이 평형철근비이죠. 사실 이건 공학적인 관점이고 안전측면에서 볼경우 3가지중 어느 것이 나을까요? 많이 넣는 것이 좋을까요? 답은 과소배근입니다. 의외이실수도 있겠지요
철근을 적게 넣으면 분명 인장력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균열이 쉽게 발생하고 붕괴시 징조를 일찌감치 보여줄수 있는데요 과밀배근시 콘크리트의 붕괴에도 철근이 버티다 갑자기 붕괴가 되버려 대피시기를 놓치게 되죠. 이러한 관점에서 이 문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고층빌딩이나 거대 구조물들은 강재, 빔등의 뼈대, 골조를 지니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덮거나 아니면 바로 외장재등을 설치하게 됩니다. 근데 철근의 배근비와 마찬가지로 연성파괴일경우 휘거나 구부러지는 등의 붕괴 징조를 보이면 대피할시간이 있을텐데 취성파괴의 경우 깨지는 개념이라 대피를 못하기 때문에 위험할 것같았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방향을 문제를 풀어봤습니다.
사실 부재의 성질자체에 초점을 두는 문제인지도 모르겠네요.
이 문제풀이는 어디까지나 제가 출제자 입장에서 저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또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복기했습니다.) 라는 것이니까 반발이나 전혀 다른 입장지니신분들 있으리 생각됩니다. 따라서 조언해주시면 모두 인정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음 공부할때 참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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