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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답형] 토량환산계수 본문
토량환산계수란 자연상태의 흙을 운반하기 위해 흙은 흐트러지게 되고 운반된 흙을 다지며 체적이 감소되며 자연 상태의 토량에 대한 다져진 상태의 토량 또는 흐트러진 상태의 토량의 체적변화율을 나타내는 계수를 말합니다.
위에 그림을 보면 원지반일 때의 땅은 오랜시간에 걸쳐 퇴적되고 풍화되면서 공기도 빠져나가고, 물도 많이 빠진 상황일 겁니다. 이것을 '1'로 보고 그것을 파는 순간부터 교란되어 흙과 흙사이에 공기가 들어가게 되죠 또한 입자간의 간격도 조정이 되어 부피가 1이상으로 늘어납니다. 이를 다시 다짐작업을 통해 인위적으로 공기와 물이 빠져 부피가 처음 '1'이었던 부피 이하로떨어질 수도 있는것이죠. 같은 흙을 파면서도 운반비, 성토비가 틀리기 때문에 잘 파악해두셔야하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운반, 성토, 절토공 하기전에 시험시공을 하던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값을 사용하죠. 이 값에 따라 공사비 변동이 제법 심하니 잘 결정하셔야겠죠?
위의 내용은 품셈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보시면 흙의 종류와 암질에 따라 변화율이 바뀌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이 값을 다 외워야하는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이런경향적인게 있다라는 걸 알고 아래 표만 알아두시면 L, C 값은 위의 표를 참조하여 결정되기때문에 그 최종값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뭐 이렇게 조금의 변화도 합리적으로 고려하여 공사금액을 최적화 시키고자하지만 이것도 한계성이 있겠죠? 아무래도 흙이 균질하지 않고 여기저기 다 틀리게 분포되어있으니 대표성을 가지고 측정하기가 다소 어렵습니다. 그리고 위에처럼 개략적으로 샘플을 준다하더라도 대규모 현장같은경우 자체적으로 다시 구해야하기도 하고요.
대제목을 한번 연습해보겠습니다.
1. 토량환산계수의 정의
2. 토량환산계수의 산정목적 및 사용시 장점, 특징 등
3. 토량환산계수의 산출방법 및 현장별 적용방법, 산정 및 적용방안 등
4. 토량환산계수의 활용방안, 사용시 유의사항, 적용시 고려사항 등
토량환산계수 역시 돈과 직접적으로관련되는 항목으로 공사비와 공사효율등에 포커스를 가지고 문제를 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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