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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답형] Time effect (타임 이펙트) 본문
Time effect란 말뚝항타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변지반이 단단하거나 느슨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말뚝기초에서 나타나는 몇가지 현상중 하나인데요 부마찰력과 더불어 출제가 빈번히 되는 문제입니다.
현장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수 있는데요. 지반에 따라차이가 있긴한데 들어갈때는 수월하게 들어갔든 케이싱이 하루이틀 지나고 빼려고 하면 못빼는 경우가 간혹 있죠. 저희 현장에서도 케이싱을 뽑다 못해 결국 묻어버린 경험도 있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한번에 굴착 및 케이싱삽입하고 말뚝시공후 케이싱 인발까지 해야지 박아놓고 익일이나 이후에 작업하면 케이싱을 뽑을때 애먹는 경우가 은근히 있습니다.
반대로 말뚝을 직타로 박다보면 최초에는 잘안들어가서 애먹어서 말뚝두부가 깨지면서까지 밖았던 말뚝들이 며칠지나서 지지력을 측정해보면 안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에 지남에 따라 지지력이 차이가나는 것은 말뚝공법의 특징중하나 인데요. 지반이 느슨한 사질토일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해지고, 조밀한 지반일 수록 시간이지날수록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디서 비슷한 성질을 공부하신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점성토의 딕스토르피나 swelling 이라는 현상에서 시간에 지남에 따른 전단강도 회복등을 기억하신거 거라면 맞습니다^^;
그럼 일단 시공은 해놓고 지지력이 좋아지면 상관없지만 적어진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공전 이라면 시험시공을 통해 지반특성을 미리 파악하여 지지력 차이가 많이 날경우 매입공법으로 변경하거나 시간을 두고 천천히 시공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고요, 시공후라면 시공직후 및 몇일 이후 다시 지지력을 측정함으로써 지지력을 확인, 확보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또 다른 측면으로는 말뚝자체를 마찰력이 적거나 잘매입될만한 말뚝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중성화 문제는 메커니즘이나 화학식은 꼭 알아두시길 추천드립니다. 논술형에서도 많이 쓰이기 때문이죠.
중성화는 대기오염(산성비, CO2 등)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으며, 이로인해 균열이 생기면 그 틈으로 들어간 물로 인해 철근의 녹발생도 더욱 활발해지겠죠. 녹이 발생하면 부피증가로 균열은 더욱 커질것이니 최대한 방지해야겠죠?
대제목을 한번 연습해볼까요
1. Time Effect의 정의
2. Time Effect의 발생 메커니즘, 의 Setup과 relaxation 발생흐름
3. Time Effect가 지지력에 미치는 영향, 말뚝시공에 미치는 영향, 발생시 문제점 등
4. Time Effect를 고려한 현장관리방안, 시공시 주의사항, relaxation 저감을 위한 관리방안, 말뚝지지력 향상방안 등
필요에 맞게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대책이든 문제든 대제목아래 분류(재료적, 시공적, 배합적, 유지관리적, 설계적 등)를 통해 기술하시면 보기 편해지기때문에 점수에 유리하다는점 기억해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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