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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돼지의 Dreams come true
Key Segment란 서로 다른 형태의 두 교량을 연결하 거나, 서로 같은 두 캔틸레버를 연결 시공하는 마지막 세그먼트를 말하 며, 클로저 조인트(Closure joint)라고도 말합니다. 이 키세그먼트가 설치되면 상부부재에 작용하던 응력이 재분배됩니다. 구조적으로 정정구조물에서 부정정구조물로 전환되는데 설치전에는 캔틸레버보로서의 응력이 가해지다가 키세그먼트를 통해 단순보로 바뀌게 되죠. 이처럼 구조가 바뀌므로서 하중의 작용여부도 바뀌므로 정밀 설계와 시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연결전 변형이나 뒤틀림등에 대해서도 잘 저항하고 있어야겠죠. 따라서 Diagonal bar나 상하부에 버팀대들을 설치하여 횡방향, 종방향 변형을 저항합니다. 키세그먼트의 시공순서로는 바닥슬래브, 외부거푸집 -> 고정장치시공 ->..
FCM이란 교량의 시공 방식 중 하나로 교량 하부에 동바리를 사용하지 않고 특수한 가설장비를 이용하여 각 교각으로부터 좌우의 평형을 맞추면서 세그먼트를 순차적으로 접합하는 방식으로 경간을 구성하면서 인접한 교각에서 만들어져 온 세그먼트와 접합하는 방식의 시공법을 말합니다. 철도쪽에서는 다소 보수적이라 이런공법을 사용한적을 본적은 없는데 고속도로에서는 간혹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특수한 공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1경간의 시공가능 길이가 길기(80~250m) 때문에 하부에 운행중인 철도나 도로들이 있을때 아니면 지장물들이 있을때 장경간의 교량이 필요시 사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PSC(프리캐스트 거더)의 경우 길어야 25~30m 정도이기때문에 교각개소수가 늘어날수 밖에 없죠. 도심지에서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