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답형] Top Down

  탑다운이란 Slurry Wall을 본구조체로 사용하면서 기둥, 기초후 지하 및 지상구조물을 동시에 시공하는 공법을 말합니다. 이 공법은 토목시공에서도 자주나오지만 건축시공에서도 자주 나오는 문제이죠. 그만큼 활용도도 높고 많이 시공된 공법입니다 .

 

  개념적으로 본다면 지하구조물을 시공할때 일반적으로는 미리 가시설이든 오픈컷이든 미리 굴착을 다해놓고 구조물을 하부에서부터 시공해올라오는것이 일반적이죠. 그런데 탑다운은 굴착과 동시에 지하구조물의 상부를 시공하게 됩니다. 그래서 굴착이 끝날때쯤이면 구조물도 끝나는 방식으로 말그데로 구조물의 탑에서 아래로 시공을 해나가는 공법입니다.

출처 : 삼성물산 건설

   위의 삽도를 보면 굴착하기 전에 바닥에 콘크리트 슬래브를 깔았죠? 그것이 지하구조물의 탑, 지붕이 됩니다. 그리고 나서 하부로 굴착해가면서 그 다음층의 레벨이 되면 또 지붕을깔고 아래로 굴착하는 방법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런 공법은 도심지의 대규모 가시설이나 인근에 구조물이 많을경우 적합한 방법이 될수 있겠는데요. 적용전 물론 환경성, 시공성, 경제성등이 고려되어야 겠죠.

 

   이 공법의 시공순서로는 지하구조물의 벽체가 될 슬러리 월을 시공하고 지반에 슬래브를 시공하고 하부에 굴착 그리고 다음 슬래브 굴착 등을 반복하면서 지하구조물 기초까지 시공을 하게됩니다.

출처: 뉴데일리경제

  그리고 이 공법의 종류로는 완전역타, 부분역타, 빔엔 거더 방법이 있고 슬래브를 바닥에 직접 제작할지 어떤재료를 깔고 제작할지에 따른 시공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벽체시공에있어 슬러리월도 있지만 RCD와 같은 방법으로 굴착하고 구조물을 형성하는 방법도 있겠죠.

 

  이 공법의 장점으로는 공기단축 및 주변에 영향성이 적고, 소음과 진동이 적은 아주 도심지에 적합한 공법이긴합니다만 작업공간이 협소해서 시공성이 떨어지고 조면과 환기시설들이 중요하며 장비의 소형화로 직접공사비는 상승을 합니다. 그리고 시공의 정밀성이 필요한 것이 기존의 벽체와 슬래브의 연결부위(조인트)에서 불량이 다소 발생하기때문에 품질관리가 필수적이죠. 그럼 여기까지 배운지식으로 한번 연습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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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목을 한번 연습해볼까요

1. Topdown의 정의

2. Topdown의 시공순서, 벽체 및 슬래브 시공순서, 시공방법, 시공 Flow 등

3. Topdown의 공법종류, 슬래브 시공방법, 벽체시공방법,  등

4. Topdown 공법의 특징, 장단점, 도심지적용시 활용성 등

5. Topdown의 시공시 주의사항, 도심지 공법적용시 경제성향상방안, 공기단축방안, 문제점 개선방안 등

 

  오늘이 121회 최종 합격자 발표날인데요. 아마 공부하시는 분들중에는 합격자들 부러워하시면서 기운이 빠지는 분들도 많이 있으리라 봅니다. 저역시 수차례 겪은 마음으로 포기하려고 했던적이 많았죠. 그렇게 이번한번만 더해보자란마음으로 몇회 더 하다보니 합격은 하더라고요.

  절대 본인이 머리가 나빠서 그렇다 능력이 안돼서 난 여기까지인가보다라고 생각하실 필요없습니다. 다만 남보다 노력이 조금부족해서 이번엔 밀린거다. 다음엔 내가 꼭 될거야 라고 다른사람보다 더 간절히 바래보자 라고 생각하시고 공부하시면 분명기회는 옵니다. 제가 그렇게 해서 됬기때문에 확신합니다.

  지금도 공부하시는 예비기술사님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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