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돼지의 Dreams com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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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메이션] 프로메어

Dreaming Pig 2020. 6. 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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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애니메이션, 액션 일본 111분

감독:이마이시 히로유키

출연:마츠야마 켄이치, 사오토메 타이치, 사카이 마사토

 

 


  얼마전부터 드는생각중에 하나가 잘만든 에니메이션이 어지간한 영화보다 낳다는 것입니다.

  정말 감독이나 작가의 상상력을 얼마나 잘표현하는가에따라 에니메이션은 그 빛을 발하게 됩니다.  아마 메카닉류 에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렌라간 이라는 에니메이션을 봤을겁니다. 그 에니메이션을 개인적으로 좋아했었는데 그 이유가 굵고  진한 이미지와 오버스런 액션들이다.

 드릴로 뭐하나 하려면 아주 세상 온 기합이 다들어간다 거기에 매전투마다 강력한 기술이 나오게 되고 그때마다 드릴이 커지는데 이게 규모가 커지다보면 나중에 행성을 가지고 놀다가 은하계를 가지고 노는 수준까지 가니 정말 상상초월입니다. 그러다보니 필살기 나올때마다 호쾌합니다.

 

  프로메어도 약간 이런느낌이 있습니다. 스케일로는 좀 제한적이지만 남자라면 좋아할만한 메카닉도 많이나오고 히어로같은 불굴의 주인공도 파이팅이 넘칩니다. 주제가 불을 제어하게 되는 돌연변이 인구와 일반인들의 대립구조로 이야기가 흘러가지만 궁극적인 스토리는 다소 틀립니다. 처음의 비춰지는 선악이 구분이 안되게 되는 과정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약간 아이러니 한것이 불이라는 소재로 에니메이션을 그러야하기에 강렬한 빨간색이 많이 나와야할것 같은데 전혀 아닙니다. 불의 형상도 좀 특이하고 그 색상도 파스텔톤이라 색상이 주는 느낌은 강하단 느낌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림을 각지게 그려서 그 강한 이미지를 만들어서 신선했습니다.

 

   더군다나 일반 전사의 이미지가 아닌 소방대원으로서의 전투이기에 뭔가 신선합니다. 소방대도 전통이란게 있었다는 사실이 더 신기합니다.

 

  의외로 멋지면서도 이쁜 그렇지만 강렬한 전투씬이 볼만합니다. 원래의 주인공외에 주인공이 하나 더있는데 처음의 등장과 아주 다른 이미지의 모습으로 나중에는 웬지 관객의 시야에서는 성정체성이 모호한 느낌으로 만들어서 궁금하기도 웬지 더 궁금해졌습니다.

???? 오해스러운 ???

  메카나 로봇류의 에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 화끈한 액션 좋아하시는 분들, 뻔한 액션영화에 질리신분들이라면 이런 에니메이션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O(∩_∩)O

 

꿈꾸는 돼지의 평가점수 ★☆ 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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