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돼지의 Dreams come true
[에니메이션] 드래곤 퀘스트 - your story 본문
★드래곤 퀘스트
감독 : 야마자키 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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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란 게임을 아시나요?
소시쩍 패밀리란 8bit 게임기 그리고 슈퍼패미콤이란 16bit 게임기가 있었다. 그 시설 pc가 그리 대중적이지 않아 게임을 거의 이 녀석들로만 하던 시절 있었다. 그 슈퍼패미콤은 롬팩이라는 디스크를 꽂아서 하는 게임인데 8bit, 16bit 니 그래픽은 뭐... 아래 스크린숏 수준이었다. 그러나 스토리 전개나 이벤트, 음악 등 저런 제한적인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감동을 주던지 아마 그 당시 시절 남학생들이라면 한두 번 정도는 무조건 접해봤을 것이다.
이런 게임류는 스퀘어 에닉스라는 제작사에서 만든게임으로 시리즈가 11까지 나왔고 이거 말고 파이널 판타지 역시 어마어마하게 장기 타이틀로 나왔다.
애니메이션 관람 기를 쓰려했는데 삼천포로 빠졌다...ㅡㅡ;
일단 각설하고 처음 애니메이션 보기 전에는 정말 기대를 했다.
예전에 향수와 감성 이런 것들을 어떻게 살렸을까? 특히 저 도트 그래픽 볼 땐 예전의 그 느낌에 뭉클하더라~. 그리고 조금 지나 원래 작품의 그림체가 나왔을 땐 와... 뭐랄까 예전의 그래픽의 실사화 같은 느낌이었다. 작은 주근깨부터 눈동자 하나하나 신경을 정말 많이 쓴 느낌이었다.
특히 게임에서는 그림체가 완전 만화책스러운데 그걸 현재의 기술력으로 정말 많이 진화되어 실제 느낌과 에니의 감성을 잘 섞었다. 특히 몬스터들 그림체가 너무 맘에 들었음.
그래픽도 맘에 들고~ 기대하고 보는데 진행이.... 어...... 어.....??!
이거 누가 주인공이지?....굳이 이런 설정이 왜 여기에?
"배기라마", "베라" 이런 마법 쓸 땐 또 아 그립네~이러다가도.
(예전에 드래곤퀘스트나 타이의 대모험 보셨던 분들은 배기라마 다들 아실듯 ㅎㅎㅎ, 지금의 파이어볼?, 파이어 프레임 ? 그정도)
흐름이.... 내용이.... 혹시 뽀로로 대모험을 아시나요?
어른용 뽀로로 대모험인가?...
그래도 그리우니까 마법 쓰는 거 보고 싶으니까.....
그런데..주인공의 3대를 한작품에서 다 보게될줄이야....증손자까지 갈 각.
.그래도...마왕을 물리처야지 ...그래...
권선징악 뻔해도 보고 싶으니까... 그냥 봤다.... 그냥 게임한번하면 엔딩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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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근데 매트리스급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와~ 정말 생각도 못했다.^^/ 이런 틀을 깨는 상상력은!!! 역시 드래건 퀘스트~!!♡
정말 제목에 걸맞은 스토리 전개!!
일단 보시기 시작하신 분들은 꼭 끝까지 보셔라 엔딩이 이쁘기도 하지만 이런 반전도 꽤 재미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엔딩 샷은 정말 너무 이쁘다. 바탕화면이라도 하고 싶은 너무 깔끔하고 이쁜 색감 정감 있는 그림~~
꿈꾸는 돼지의 평가점수 ★★★★☆ 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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