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IO

SF 미국

조나단 헬퍼트

마가렛 퀄리(샘 월던), 안소니 마키(미카), 대니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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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는 굳이 SF로 분류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냥 드라마 정도의 분류...

  배우도 전체 3명정도 나올까요...정말 저렴하지만 스토리 부분에서 강조하고자 했던 영화같습니다. 덕분에 정보도 많이 없네요.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지구의 대기오염이 심해져서 일반적인 지구인들은 지구를 떠나고 몇안되는 소수인들만 고산지역(?)에 살게 됩니다. 그마져도 거의 떠나려는 준비를 하고자하고 있죠 주인공인 샘은 유전공학교수의 딸이자 조수로서 홀로 연구를 하며 이런 지구에서 살아갈수 있게 진화시킨 종을 만들고자 합니다.

행성이 아니라 위성입니다. 옆에 점!!!

   그렇지만 인간인지라 외롭겠죠 다행히 IO에 정신적으로 사랑하는 이가 있어 대화하며 하루하루 보내죠. 그러던 어느날 폭풍이 오고 그녀의 많은 연구결과들이 날아갑니다. 절망적인 그때 미카라는 사람이 기구를 타고 오고 IO에 가게될 마지막 로켓을 타고자 두사람은 방향을 잡게됩니다.

힘들때 나타나게 된 미카

  기구의 연료제한 로켓발사장까지의 거리, 그리고 풍향, 풍량 등 여러요소들의 제한이 있는데 어떻게 가게 될까요? 영화는 전반적으로 감정의 고조가 약하기도 하고 개연성이 좀 약하기도 합니다. 생존기라기 보다는 정말 감정선을 이어가는 드라마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SF보다는 드라마라고 분류해야한다고 알려드렸죠. 결말이 좀 의외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루한감은 지울수 없네요.

  다만 마가렛 퀄리라는 배우의 청초한 이미지는 좋았습니다. 묘하게...자꾸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의 이미지랄까요? 순수하면서도 매력있는 그런 이미지네요. 

  서정적인 영화 좋아하시는 분, 진지한 영화 좋아하시는 분한테 추천(?)....아니..추천까진 아니고 그냥 억지로는 보지마시고....우연히 볼기회 있으시면 보시는정도? （；´д｀）ゞ

 

 

꿈꾸는 돼지의 평가점수 ★★☆☆☆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