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돼지의 Dreams come true
[영화] Underwater 본문
출연:크리스틴 스튜어트(노라), 제시카 헨윅(에밀리), T.J. 밀러(파울)
심해공포영화의 언더워터를 봤습니다. 예전에 원더워터라는 상어나오는 영화보다는 훨씬 수준이 높은 영화입니다. (물론 개인적인평가이지만요(~ ̄(OO) ̄)ブ )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에일리언같은 영화는 재미있어하는 편이라서 별 사전정보 없이 그냥 봤습니다. 몰입도도 좋은편이고 설정이나 스토리전개, 속도감 모두 평타이상입니다. 출연 배우들이라고는 8명정도가 다인데 모두 그리 인지도 있는 배우들은 아니지만 영화보다보면 한두번씩은 본 배우들입니다. 다들 연기도 잘해서 영화보는동안 몰입도가 좋습니다.
캡틴역할의 뱅상 카셀(이분이야..뭐 너무 많이 나오시는분)이나 제시카 헨윅 (아이언 피스트)정도만 알겠네요.
특히 심해라는 배경답게 행동들이 제한되고 제한된상황에 변수들이나 위협요인들이 희망과 위협들로 번갈아 나오니 영화가 전반적을 쫄깃 쫄깃하게 잘봤습니다. 사실 심해나 우주나 공기없고 사람이 살기 불가능한 공간이지만 우주는 전혀 가볼수 없을 것 같지만 심해는 웬지 바다속은 가볼수도 있을것 같지 않나요? 일반인들은 우주 근처도 못가보지만 스킨스쿠버나 관광용 잠수함 타보면 바다속은 보신분들이 많자나요
아마 이점이 더욱도 현실감을 부여하겠죠?
언더워터는 대충 예상되면서도 좀 놀라기도 하고 현실감이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것이 자연스러웠습니다. 특히 제한요소(수압, 공기, ?? )를 잘 이용하고 자연스럽습니다. 거기에 캐릭터들도 여느 공포영화처럼 살짝 어수선한 캐릭, 겁쟁이 캐릭, 진지캐릭 등 볼만한 캐릭터들이고 잘 어우려져있습니다.
영화보면서 가장 긴장감있게 하는 것 중 하나가 뷰의 전환이였습니다. 전지적 작가시점에서, 3인칭의 ???시점, 그리고 1인칭 시점도 번갈아 가는 것도 좋고 긴장감 고조되는 신에서 거친 이동의 뷰들은 몰입감을 더욱 높여주네요. 더군다나 우주처럼 깨끗하지 않고 유기물들이 떠다니니 뭔가 현실감도 나고 심해이니 빛이 없겠죠 그럼 옆에 있는 것도 전혀 볼수 없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약자로서 강자를 도와주고 강자가 약자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연출도 좋았고 뻔하지 않은 결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슈트의 디자인이나 심해의 CG들이 전혀 어색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에일리언 종류의 공포영화류, SF, 액션류 좋아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좋아하실 것 같에요.!!
꿈꾸는 돼지의 평가점수 ★★★★☆ 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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