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펜 공부법] 오직 파란펜만 있으면 된다!!

 

  기존에 기술사공부하면서 활용했던 공부법인데 한동안 잊은거 같아 다시 읽어봤습니다.

  사실 이책에서 얘기하는 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파란섹펜으로 많이 써라' 그게 큰 주제입니다.

• 재료 : 파란섹 젤리펜, A4 용지.
• 공부법 : 깜지처럼 모든걸 쓰기, 강의시 세밀한 말투하나하나 신경쓰며 최대한 많이 쓸 것.
• 팁 : 계속 반복할 것.

 

  요정도 요약이 되겠네요. 하지만 이런 내용가지고도 200여 페이지까지 내용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파란펜공부법의 특징과 효과 실제 효과사례등 독자가 좀더 신뢰할수 있는 자료들이 있고 그리고 펜을 고르는 팁과 파란색이 실제 어떤 기능을 하는지 등등 좀더 디테일한내용과 이 공부법을 따라하는 독자들이 가져야하는 마음가지 등이 기술되어있네요.

 

 

 

▶ 목차

 

▶ 꿈꾸는 🐷가 생각하는 중요도 있는 내용.

• 다 쓴펜과 노트는 모두보관.
• 실패가 성공을 부르다 오답 노트가 봇물
• 곧바로 한다. 반드시 한다, 될때까지 한다.
• 항상 중요도를 체크하라

▶ 꿈꾸는 🐷가 생각하는 중요도 있는 내용.

   이런 자기계발서적을 읽다보면 잘나오는 그래프중 하나가 아래 나오는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 입니다. 

   이 곡선으로 말하자면 사람의 기억은 시간이 지날 수록 보존량이 지나고 한시간만 지나도 기억한 것의 반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오래 기억시키기 위해 자주 봐야 그걸 뇌에서 중요하다고 인지해서 장기화 기억으로 돌린다는 것이죠. 특히나 파란색 펜으로 이렇게 주기적으로 공부하면 더욱 효과적임도 강조하고있습니다.

   이 파란펜 공부법은 파란색이 인간에게 정서적으로 언떤 영향을 끼치는지 분석해서 이 색으로 공부를 하면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필기시에 어떤 식으로 필기를 해야 좀더 효율적이고 기억에 오래남는지도 나와있습니다. 사실 책내용만 보면 어렵진 않지만 항상 모든 책들이 그렇듯이 실천이 관건입니다.

 

   필자 역시 예전에 이 책을 읽고 기술사공부 중 펜들을 파란색으로 바꿔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틱하게 효과가 있는건 아니였지만 효과는 분명있었습니다. 일단 본인이 쓴 노트나 기록들을 다시 볼때 거부감(?)등이 없어 좋았고 기억도 잘됩니다. 그리고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러다보면 더 공부하게 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더블어 젤리펜은 빨리 닳아서 조금만 써도 내가 공부를 이렇게 많이했나? 라는 느낌도 나게 되죠. 정말 나중에 다쓴 볼펜통 모으면 웬지 뿌듯합니다.

 

   그래도 역시 공부의 끝은 자기자신이 얼마나 쓰고 외우고 아웃풋해보느냐 입니다. 그걸 좀더 효율적으로 시간 줄여주는게 이런 책들의 역할이고요. 뭐 어려운건 아니니까 지금도 공부하시는 분들이나 회사업무에서 파란펜을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확실히 뭔가 틀려지는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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