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돼지의 Dreams come true
[한국] 범죄해결 특수반 본문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이 영화의 줄거리는 결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미지의 사건들은 의뢰받고 해결해주는 합법적으로 수사하기 힘든 그런 사건들을 해결하는 특수반이 미성년자들이 알바를 하면서 범죄에 노출되는 과정을 조사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조직과 맞닥드리고 그걸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런 영화는 나쁜 녀석들이라는 영화가 있었죠? 설정이나 소스도 다소 비슷해보입니다. 하지만 영화는 절대 같은 급은 안되네요. 아쉽습니다.
일단 이 팀이 어떻게해서 구성이 되었는지 어떤기구인지 설명도 없고, 처음에 해결하는 사건만 봐서는 선뜻이해되기도 힘듭니다. 그렇다고 중간중간 스토리로 집어넣어서 회상하듯이 나오는 것도 없어서(아 주인공은 좀 있었네요) 서로의 개연성이 없는데...... 뭔가 리얼리티 추구하려고 배우들 욕만 계속 하게 되서 좀 싸보이기도 하고요. 특히 좀 허접한 의뢰접수 CG 장면들은 흡사 마스크맨이나 백터맨 같은 특촬물에서나 나올법한 목소리로 사건 의뢰를 할때는 정말...영화의 점수를 깎는 요소였습니다.
캐릭터의 설정은 나름 고심하셨겠지만 좀 어설픈 것들이 많습니다. 해커역할이 컴터 자판두들기때는 개콘에서 열심히 타자치는거 흉내내는 것처럼해서 헐.... 성격 직선적이고 욱하는 열혈캐릭터가 한상 핫도그 물고다니는 것도 그렇고..... 그리고 제일 아쉬웠던건 악당들이었습니다.
중간보스급 나올때까지는 좀 어색해도... 그래 중간보스니까 그럴수 있어 이랬는데, 갑자기 조직원 중에 청화대를 뚫는 해커도 못뚫게하는 프로그램을 만든 프로그래머도 있고, 카리스마있는 거 같았는데 이거 뭐지 싶은 행동들도 하고...그리고 마지막에 갑자기 친한척(?)은 좀 억지스러웠고요.
정말 마지막에 작은 희망을 걸었던 보스도 등장까지는 음...그래 뭔가 기대되는군 이랬는데 실전싸움들어가면서...아.................... 정말 아..............................(#`-_ゝ-) 영화 끝까지본게 후회스러웠습니다.
지금 굳이 이거 리뷰를 써볼까하는 생각이 든거 마져 후회되네요. 영화 찍으신 감독님이나 배우님들 스태프분들께 참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은데...한편 죄송합니다. 그닥 재미 없었습니다. 그래도 어플을 이용하여 범죄가 형성되고 그걸로 검은돈 만드는 설정은 좋았던거 같습니다. 범죄 규모에 비해 조직이 뭔가 어설퍼서 좀 아쉬웠지만요.
갱 2019 에서 나온 배우분들이 나오시던데 그 영화 재미있게 보신분들이라면 이영화도 함 보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나쁜녀석들 보고 기대하신분들은 이영화 스킵~!하셔도 될듯합니다~
꿈꾸는 돼지의 평가점수 ★★★☆☆ 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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