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돼지의 Dreams come true
[미국영화] 둠-파멸의 게이트(2019) 본문
액션, 어드벤처, 공포 , SF, 스릴러
감독 토니 기글리오
출연 에이미 맨슨, 도미닉 마팜, 루크 알렌
다들 둠이라는 게임은 아시죠? 사실 둠을 안다고 해도 20대랑 40대인 사람들은 좀 다른 둠으로 알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 FSP게임의 시초로 엄청난 인기를 끌던 게임이였는데 지금은 그냥 그런 FPS중의 하나로 인식되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미국이나 북미쪽에서는 엄청난 팬덤이 있어서 게임 및 영화로 끊이지 않고 나와는 컨텐츠입니다. 얼마전 게임 둠 -이터널이라는 게임이 나오면서 리뷰가 돌더니 또 영화로 이렇게 나왔네요.
둠이라는 게임의 개략적인 스토리는 황폐해진 지구에서 해결책으로 이래저래 연구하던 인류는 우연이 "게이트"를 찾게 되고 이를 연구하다보니 인류를 구원할 가치가 있어 이래저래 사고가있어도 무시하며 연구하다보고 어떻게하다보니 열리게 되었는데 그게이트가 헬게트였던 겁니다. 악마들이 인간들이 열수 있도록 다 유도하였던 것이구요. 영화의 스토리는 이정도이고요 게임의 인트로에서 나오는 정도 스토리입니다.
여기서 둠슬레이어란 주인공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 주인공은 악마에게 속아서 지구도 자식과 지구를 모두 잃게 되어 복수를 하다 천사(?)에게 그 존재를 인정받고 능력을 초인적인 능력을 받게 됩니다. 그리하여 악마를 전멸시키려하다 악마에의해 봉인을 당하게 되죠. 그리고 다시 위험해 처해진 지구를 구학 위해 과학자에 의해 다시 부활합니다.
게임은 고어, 잔인, 낭자, 혈, 뭐 이런거로 가득차 있지만 의외로 게임성이 좋아 재미도 있습니다. 다만 너무 어린친구들은 안하는게 좋을듯 해요...넘 잔인해요 ㅠㅠ 여튼 영화에서도 게이트를 연구하던 "UAC"라는 기업이 등장하고 실험을 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이것도 디오라마 세트같은 느낌이었는데...영화내내 촬영되는 세트장이...영 .....무슨 마스크맨 기지 같은 느낌이어서 뭔가 집중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전투씬에서도 무기가 무게감이 없다랄까요. 너무 가벼워서 통통 튀는 느낌마져 드네요.
그래도 군인들 전투방식이나 체계같은 것에는 신경을 많이써서 그리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1인칭시점이 게임의 그것과 많이 어우러져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끝가지 다봤는데.....아 정말 중요한 악마가.......후레쉬맨 빌런..... 심지어 원기옥도 발사하고 게임설정이긴하지만...그래도 이건 아니자나요 ... 그래도 게이트 안에서의 상황은 CG가 많이 들어가서 그래도 좀 나은것 같네요.
뭐 일단은 다 보긴했지만 개인적으로 누구 추천해드릴 만큼 재미진 요소가 많이 있진 않네요. 그냥 게임의 인트로만 나와있는거 유투브에서 골라보는게 더 재미있고 현실감(?)있는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둠이란 게임을 좋아하시고 인트로 스토리를 실사화한걸 보고싶으신 분이라면 한번보시면 괜찮을 듯하네요 (2배속으로..)
꿈꾸는 돼지의 평가점수 ★★★☆☆ 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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