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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알고마시면 더 좋은 커피의 효능과 부작용 !!

Dreaming Pig 2023. 1. 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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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아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마시는 커피

그렇게 많이들 찾는 커피이지만 커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일반적으로는 아메리카노나 라테 같은 종류를 많이 찾으실텐데 그것 말고도 어쩐종류가 있고 그 종류별로 어떻게 틀린지 알고 있다면 더 좋은 선택을 할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 하시는 분이라면 왜 카페모카나 카라멜 마키아또를 마시면 안되는지도 알수 있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커피를 먹으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

 

이번기회에 커피의 종류나 맛 그리고 종류별 차이들에 대해 알아본다.

일단 커피는 콩에 따라 품종이 크게 3가지로 분류 된다.

1) 아라비카(Arabica)

-해발 1000~2000m의 고산 지대에서 주로 재배된다.

-전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아라비카는 고급 커피의 대명사로 재배 조건이 까다롭지만 향이 우수하다.

-주요 생산 국가: 브라질, 콜롬비아, 자메이카, 멕시코, 과테말라, 케냐, 인도, 탄자니아, 코스타리카 등

2) 로브스타(Robusta)

-해발 700m 이하의 고온 다습한 지역에서 재배된다.

-전체 생산량의 30#을 차지한 너희 로부스타는 아라비카에 비해 향미가 약하고 쓴맛이 강하며 카페인 함량도 높다.

-병충해에 강해 재배가 쉽고 가격이 저렴하여 인스턴트 커피나 블랜딩(Blending)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주요 생산 국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간다, 콩고, 필리핀 등

3) 리베리카(Liberica)

-1% 정도의 재배율로 자국에서 대부분 소비된다.

-주요 생산 국가 :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일반적으로 우리가 쉽게 접하는 건 거의 아라비카 커피를 많이 마시고 있을 것이다. 특히 아라비카종이 과일 향이 나고 산미가 있는 맛이라 원두가 아닌 기성품에도 많이 함유되어 쉽게 접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베트남 로브 스타를 좋아해 많이 마시는데 진한 보리차 같은 느낌도 있고 고소한 느낌이 많아서 풍미가 좋다. 다만 아이스 아메리카노에는 아라비카 쪽 품종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케냐, 에디오피아 쪽의 품종 커피를 즐겨 마신다.


   같은 커피라도 로스팅 정도에 따라 맛이 틀려진다. 사실 쓴맛, 신맛의 깊이나 정도가 지극히 개인적이기 때문에 그냥 이런정도로 나누고 특징을 분류하는 구나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맛위주의 기호로 선택하시면 될 것이다.

단계 맛과 향
라이트 밝고 연한 황갈색 신향, 강한 신맛
시나몬 연한 황갈색 다소 강한 신맛, 약한 단맛과 쓴맛
미디엄 밤색 중간 단맛과 신맛, 약한 쓴맛, 단향
하이 연한갈색 단맛 강조, 약한 쓴맛과 신맛
시티 갈색 강한 단맛과 쓴맛, 약한 신맛
풀 시티 진한 갈색 중간 단맛과 쓴맛, 약한 신맛
프렌치 흑갈색 강한 쓴맛, 약한 단맛과 신맛
이탈리안 흑색 매우 강한 쓴맛, 약한 단맛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라이트나, 미디엄 정도면 좋을 것이고, 강한 향과 바디감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풀시티나 프렌치 정도면 좋으실 듯하다. 참고로 이탈리안은 그냥 에스프레소 정도로 생각하시면 된다. (여담이지만 이탈리아분들은 아메리카노를 라면에 물탄 것처럼 생각하신단다.)

이번에는 커피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자.  아래표는 커피 1잔(350~360ml)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아메리카노 톨사즈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하다.

에스프레소 5 kcal 아메리카노 10 kcal
카라멜 마키아또 200 kcal 카푸지노 110 kcal
카페 라떼 180 kcal 카페 모카 290 kcal
믹스커피 40~70 kcal 휘핑크림(100g) 400 kcal
스팀우유 215 kcal 시럽 펌프(1) 20~30 kcal

위에 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커피도 칼로리가 있다. 특히 아메리카노 까지는 아주 약간의 칼로리이지만 카라멜마키아또 부터 카페모카 등 칼로리가 상당한 것을 볼수 있다.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아메리카노에 스팀우유와 휘핑크림이 들어가기 때문에 칼로리가 상당히 높아짐을 알수 있다.

카페모카정도면 밥한공기임을 잊지 말자!!

그리고 아메리카노라고 해도 시럽펌프 한번누를때마다 20~30kcal이 올라간다. 2~3번만 눌러도 100kcal 정도의 칼로리음료로 변하게 되니 유의하자!!


마지막으로 커피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커피는 많이들 알려진 잠을깨기 위한 각성효과가 있는 것정도는 아실 것이다. 이외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1) 심장질환 예방

클로로젠산이라는 하안과 성분이 들어있어 심장질환, , 뇌졸중, 당뇨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

2) 우울증 예방

카페인은 뇌 신경을 활동적으로 만들어주는 도파민,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 생성을 도와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3) 치매 예방

하루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의 뇌 침착량이 1/3수준에 불과해 일정량 이상의 커피 서취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4) 운동능력 향상

카페인은 중추 신경을 자극해 일시적으로 집중력을 높이고, 이에 따라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능력도 향상되기 때문에 운동 전 1~2잔의 커피를 마시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5) 활성산소 제거

커피에는 피부를 늙게 하는 주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위에 효과만 보면 정말 맘에드는 효과가 있다. 운동능력 향상과 활성산소 제거이다. 실제로 바디빌더 중에는 운동효과 상승을 위해 카페인만 파우더로 드시는 분들도 있다. 그리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방법은 폴리페놀 섭취말고도 비타민섭취도 도움을 주니 알고계시면 좋을 듯하다.

반면에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해로울수 있는 법. 원두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면 분명 안좋은 점도 있다.

1) 치아착색

커피의 타닌 성분이 단백질과 결합하여 치아 표면의 미세구멍으로 흡수되어 착색을 일으킨다. 따라서 커피를 마신 후 물이나 가글액으로 입안을 헹궈주는 것이 좋다.

2) 불면증

과다 섭취 시 카페인이 중추 신경을 자극하여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어 잠들기 최소 6시간 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3) 위장 질환

다량의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염증이나 궤양 또는 역류성 식도염 같은 위장 질환 발병률을 높인다. 특히 공복에 마시는 커피는 위벽에 더욱 부담을 주며, 하루에 많은 양의 커피를 마셔도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은 특히나 불면증 때문에 조심하셔야 한다. 나는 상관없어하시는 분들도 잠은 들되 잠의 질이 안 좋을 수 있다. (본인 경험담) 필자도 커피 마셔도 잠만 잘 자라고 생각했지만 커피를 마시지 않고 잠을 자면 수면의 질이 훨씬 높아짐을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4시 이후에는 커피를 가급적 피한다.

그리고 은근히 위장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다. 특히 역률 성 식도염이나 염증은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 필자 주변에서도 위장질환을 가지고 있음에도 꾸준히 커피를 좋아하시다가 결국 아예 마시지 말라는 판정받으신 분도 있다. 되도록 평소에 적정량 섭취하는 게 제일 좋다.

 


좋은 장점이 많은 원두커피, 과하면 몸에 해가 될수도 있다. 그러니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기준에 따르면, 성인은 400mg 이하, 임산부는 300mg 이하, 어린아이들은 체중 1kg2.5mg 정도이다. 사실 임산부는 커피뿐만 아니라 녹차에도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기때문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다.

그리고 원두커피를 기준으로 성인은 하루 4잔 이하가 적정 섭취량이지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1~2잔 이하로 피로가 몰려올 때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물론 4잔도 350~360ml 기준으로 잡은것이며, 이것이 최대이지 이것을 평균으로 하시면 안된다. 최대 4잔 기준으로 하시되 오전, 오후에 가볍게 한잔. 저녁에 운동하기전에 한잔정도 하는 것을 권장드린다.(잠을 일찍 주무시는 분들은 저녁에 운동시에 커피마시는건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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