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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겨울철에 입맛이 도는건 기분탓?!!! 겨울철 제철음식은 뭐가 있을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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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겨울철에 입맛이 도는건 기분탓?!!! 겨울철 제철음식은 뭐가 있을까?

Dreaming Pig 2023. 1. 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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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면 유독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 그런데 입맛이 도는 건 기분 탓만은 아니다!!

생체학적으로 입맛이 도는 건 이유가 있는데 한번 알아보자!!

 

요즘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날씨가 추우면 몸속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나게 된다. 그 이유는 본인도 모르게 떨거나 체온조절을 위해 몸이 알아서 하는 행동들이나 열량을 소모해서 몸의 체온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활동들을 위해 에너지가 필요한데 우리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3가지 영양소가 있다. 이중 체내에서는 탄수화물과 지방만이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그리고 이 영양소들은 체온 유지를 위한 열에너지 발생 과정에서 근육 속 글리코겐이라는 성분이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뇌와 신경세포 간 정보 전달 역할을 수행하며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그럼 이렇게 자꾸 먹으라고 신호를 보내는데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이 포스팅의 주제인 겨울에 먹으면 좋은 음식들에 대해 소개해 드린다.

 

 

일단 누구나 알고 있는 겨울 제철 과일은 귤이다.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껍질 까먹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높다.

우선 100g39kcal로 열량이 낮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 좋으며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혈관 내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혈압 환자라면 꾸준히 섭취하길 권한다. 마지막으로 펙틴 성분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숙변 제거 및 변비 완화에 좋다고 하니 참고하자.

마지막으로 과잉 섭취 시 신장 기능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아래 포스팅에 조금 더 자세히 포스팅이 되어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란다

2023.01.04 - [1st Dream 공부하고 전문돼지/생활정보] - [생활상식] 겨울에 더 맛있는 귤, 비타민 C 효능 말고 다른 효능이?

 

[생활상식] 겨울에 더 맛있는 귤, 비타민 C 효능 말고 다른 효능이?

겨울철 대표 과일로는 단연 귤을 꼽을 수 있다.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국민 간식이기도 하다. 가격도 저렴하고 보관하기도 쉬워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다. 다만

dreaming-pig.tistory.com

 

두 번째 겨울 제철 과일은 딸기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 해소 및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며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며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력 회복에도 좋다. 이외에도 변비 예방, 엽산 보충, 치매 예방 등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건강식품이다.

그렇다면 맛있는 딸기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꼭지 밑 부분까지 윤기 있고 붉은색을 띠며 모양이 고르고 표면에 솜털이 살아있는 것이 신선하다. 보관 시에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하여 보관하지 않고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해야 한다.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준다.

이맘때 마트에 가면 먹음직스러운 딸기가 한가득 진열되어 있다. 보기만 해도 입안 가득 침이 고인다.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하기 때문에 전혀 아깝지 않다. 다만 한꺼번에 많이 사면 금방 물러져서 버리게 되니 먹을 만큼만 사는 게 좋다. 보통 2월까지가 제철이지만 하우스 재배 덕분에 1년 내내 맛볼 수 있게 됐다. 물론 계절 상관없이 늘 맛있긴 하지만 이왕이면 제철에 먹는 게 더 맛있다. 그래야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니까. 아무튼 지금 한창 맛있을 때니 부지런히 먹어두자.

 

세 번째 겨울 제철 음식은 방어이다.

방어는 가을부터 살이 오르기 시작하며 지방질이 풍부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동해안과 남해안 일대에서 잡히는데 지금부터가 딱 제철이다. 이러한 방어는 비타민D 및 칼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불포화지방산 DHA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 두뇌 발달 및 노인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타우린 성분이 간세포 활성화하여 간 기능 개선하는데도 탁월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피부 노화 방지 및 항산화 작용 효과가 있다고 하니 겨울철 건강관리 차원에서 방어를 챙겨 먹는 것도 좋을 듯하다.

 

 

참고로 방어는 크기에 따라 소방어, 중방어, 대방어로 나뉘는데 클수록 맛이 좋다. 보통 성인 남성 손바닥 길이 정도면 1kg 내외인데 2kg 이상 되면 대방어 급으로 친다. 따라서 제대로 된 방어 맛을 느끼고 싶다면 최소 3kg 이상 나가는 녀석을 고르는 게 좋다. 물론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먹는 거 제대로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맘때쯤이면 횟집 수족관엔 싱싱한 방어가 가득하다. 그리고 손님들은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회나 초밥용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조림, 튀김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회로 먹는 걸 선호하지만 가끔은 얼큰한 매운탕 국물이 당길 때도 있다. 이럴 땐 무랑 대파 듬뿍 넣고 고춧가루 팍팍 뿌려 푹 끓이면 이만한 밥도둑이 따로 없다.

네 번째 겨울 제철 음식은 버섯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버섯들은 면역력 향상 및 항암효과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하지만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건강식품으로만 알려진 버섯 속 효능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 다른 효능으로는 장운동 촉진이 있다. 장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해 변비 예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D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이외에도 피부미용, 노화 방지, 성인병 예방 등 이로운 점이 무척 많다다만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하루 100g 정도 꾸준히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즘은 겨울이라 몸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열량이 필요하다.

집에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 보일러를 돌리는 것과 비슷한 원리이다. 그리고 보일러를 계속 돌려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원이 아주 필요하게 되니 겨울철 과일이나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몸에는 참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음식 섭취와 더불어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꾸준히 해준다면 면역력도 상승하니 일거양득이다. 먹고 나면 소화도 할 겸 피부 탄력도 지킬 겸 밖에서 산책 정도는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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