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돼지의 Dreams come true
[영화] 나쁜녀석들 : 포에버 본문
배우:윌 스미스(마이크 로리 형사), 마틴 로렌스(마커스 버넷 형사)
1994년정도에 나쁜녀석들이란 영화가 개봉했었다 그땐 정말 굉장히 재밋게 본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땐 폭발광(?) 마이클베이 감독답게 빵빵 터지며 액션과 코믹스러움 진지함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이게 헐리우드 영화의 표본이지 싶었습니다. 비단 저 뿐만아니라 많은 평가들이 그랬죠👍
2편도 나오고 비슷한 아류작도 많았죠. 그만큼 말도 많고 유행도 했던 영화였는데 거의 25년이 지나서 포에버란 부타이틀을 달고 나왔네요. 흑인들은 정말 잘 안늙는건가요? 20여년이 지나고도 한참이 지났는데 예전모습 그대로인거 같습니다. 특히 윌스미스는 아직도 청춘인거 같아요. 부럽ಥ_ಥ,, 마틴 로렌스는 좀 후덕해지고 하고 할아버지가 됐네요 ㅎㅎ 이게 정상이죠.
영화 특성상 스토리보다는 액션과 유머러스가 섞여 그냥 편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다만 많은 영화에서 나오는 올드 앤 영 끼리 접합되는 부분에서의 어색함과 아쉬움이 있네요 특히 영한 친구들의 캐릭터가 좀 약한것도 있고 싸울때 겉먼만들어 타격감 없이 합에 맞춘 춤추는 느낌의 액션이랄까요.....알면서도 보지만 좀 티가 너무 많이나서 아쉬웠음. 그래도 초반부터 좀 과하게(?) 스토리 풀어가서 나쁘지 않았고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의 반전(?)은 싫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올드 앤 영의 바뀌는 과정일까요? 마지막에는 속편이 나올수도 있을거 같은 씬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초반부터 악역 킬러로 나온 배우의 액션실력이 꽤 괜찮았던 같아서 기대도 됩니다. (일부러 스틸컷이던 포스터에도 등장 안하는게 전략적으로 많이 노출 안시키는 것 같아서 더 중점적으로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러닝타임동안 윌스미스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말 액션 좋았습니다. 그거 얻어 먹는 마틴 로렌스 형님도 원래 그런역이니 더 어울리기도 했고요. 거의 방해나 안하면 고마운 수준. ☜(゚ヮ゚☜). 나쁜녀석들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봐도 좋으실 것같고요. 윌스미스의 알라딘을 잊고싶은 삼촌팬 분들도 원래의 윌 스미스만 보고도 믿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꿈꾸는 돼지의 평가점수 ★★★★☆ 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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