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키스

개요:액션 중국 112분 2020 .05.20 개봉

감독:원금린

출연:밀라 요보비치(브루스), 왕대륙(펑), 장용용(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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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뭐 기대하고 본건 아니지만...

  엄청나게 돈은 많이 들어갔을거 같은데.....여느 영화에서의 좋다는 아이템은 다 가져다 쓴거 같은데 이게 뭐지?

짬뽕에 아주좋은 재료들을 과하게 집어넣었는데 정말 맛이 업다랄까요. 그래도 밀라 요보비치정도 되는 배우가 나왔으면 어느정도는 되야하는거 아닌가요. 분명 왕대륙이라는 배우도 연기력이나 이런게 나쁜거 같지는 않는데......

  무리한 내용전개와 쓸데없는 자극적인 장면들, 도대체가 개연성이라고는 어처구니도 없고...

이때부터 벌써....어....이거 좀 이상한데 싶었다. 방끔까지 추락하던 녀석이..이렇게

   익스트림을 즐기는 주인공이 실시간방송하다가 추락하는듯하더니 갑자기 악당들의 거래장소에 들어가게 되고 심지어 거기에 바로 어울려서 거래를 하게 되어 첩보조직에 들어가게 됩니다.

헐리우드 배우도 중국액션이들어가면 웬지 가벼워지는것 같은건 왜일까요.

   영화의 대부분이 중국이 아닌 해외에서 찍었고 액션이나 CG도 적잔히 들어가서 분명 적지 않은 돈이 투입된거 같은데요. 시종일관 배우들의 가벼운 느낌과 진지함이 없는 대화들이 방해가 됩니다. 반대로 밀라 요보비치는 역으로 쓸데없이 진지한 느낌이랄까요. 부자연스러움이 극이 됩니다.

 

첩보영화라고 이렇게 브리핑도 멋지게 합니다.

   예전에 퍼시픽 림이라는 SF영화에 중국자본이 대거들어가면서 억지스러운 중국기업의 등장과 배경이 그려지면서 좀 질이 떨어지는 느낌이 났었는데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볼만하긴했습니다만 정말 이영화는 전형적인 중국자본 개입으로 인해 수준미달의 작품이 되는 영화였습니다.

   그냥 왕대륙이란는 배우 좋아하시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뭐 기대는 하지 마세요 φ(*￣0￣)

 

꿈꾸는 돼지의 평가점수 ★☆☆☆☆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