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돼지의 Dreams come true
[넷플릭스] 올드가드 본문
올드 가드
제대로 걸크러쉬영화였습니다. 제목만봐서는 딱히 느낌이 오진 않았는데 전투도 스타일쉬해야한다고 해야하나 거침없네요. 딱히 잔인한거보다는 합이(?) 잘맞는단고 해야하나요.
줄거리는 "오랜 시간을 거치며 세상의 어둠과 맞서운 불멸의 존재들이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또다시 힘을 합쳐 위기와 싸워나가는 이야기" 라고 포털싸이트에느 쓰여있는데요. 불멸의 존재라고는 하나 특수한 능력보다는 치유능력과 영생의 능력입니다. 그리고 오랬동안 쌓여있는 경험치이죠. 하지만 이도 어떤 이유없이 일반인처럼 변하게되기도 하고 그럽니다. 2편을 기대해서 그런지 자세한 내용은 좀 미루는 느낌입니다.
올드가드팀의 모두는 불멸의 능력을 가졌고 이를 이용해서 용병일을 하면서 보내는것 같습니다. 다만 이때문에 sns와 같은 기록들 남기는 것에 상당히 민감하죠. 처음에는 어떤 특수한 능력을 보여줄것같아 기대를 하지만 그런쪽보다는 경험치쌓인 전투들이네요. 특이하게 주인공이 직접공격가능한 무기를 지니고 다니는데요 그게 거의 유물급 도끼입니다
어찌보면 어색할수도있는데 원래 액션배우였던것처럼 정말 연기잘합니다. 검색해보니 매드맥스에서 나온 그배우였네요. 머리스타일때문에 전혀 몰랐네요
뭐 주인공뿐만아니라 올드가드팀 모두 액션보여주는데 무리없고 설정상 불멸의 존재인지라 그걸 전제로깔고 하는 전투법이라 좀 과감하고 화끈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재로깔고 전투를 하다보면 몸을 거의 버리면서 전투를 하는데 갑자기 그런 전제가 바뀐다면 어떨까요? 울버린처럼 총을 맞아도 금방 살아나는데 일부러 팔이나 옆구리를 하나 내주고 전투에서 이기긴했는데 그 팔이나 옆구리에 재생이 안되면 그냥 죽을수도 있겠죠?
올드가드팀들은 의외로 그거보다는 영생의 존재로 영원히 갖혀있는것을 더 무서워합니다. 그건 인간으로서 인간성이 유지될수 있는지 없는지의 문제이기때문이죠.
중간중간 익숙한 얼굴이 가끔 나오는데 무언가 큰배역 인가 싶다가도 비중이 그리 크지 않은게 다음편을 염두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아직 큰그림의 일부분만 보여준것 같아서 조금더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스토리도 액션도 제법나쁘지 않았단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꿈꾸는 돼지의 평가점수 ★★★★☆ 4.2/5.0
'4rd dream 미디어즐기면 happy 돼지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반도 (0) | 2020.09.12 |
---|---|
[한국] 강철비2 (0) | 2020.09.06 |
[한국] #살아있다 (0) | 2020.08.22 |
[러시아] T-34 (0) | 2020.08.08 |
[한국영화] 범털 (0) | 2020.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