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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우량] 2022-02-15, 미국주식 가치투자와 퀀트투자의 시작

Dreaming Pig 2022. 2. 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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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여름부터 난 미국투자 관련서적들을 읽고나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다.

  책에서 추천해주는 대형 우량주들 위주로 투자는 하고 싶은데 종목선정이 어려운 것들은 ETF로 하여 여러 섹터들도 투자하게 되었다. 나름 가치내재를 지닌 주식과 현재 물가에 영향을 받는 주식(경기민감주)들을 고루고루 배치했다고 생각했고 그것도  부족한거 같아 ETF로 섹터내에서 제일 규모가 크고 운영사도 보고 해서 투자를 했다.

  작년이 코로나로 인한 유동성장이라 내계좌 역시 수익이 있긴했다. 하지만 올해는 -1~-4% 마이너스를 기록중이다.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 무언가 부족함이 있었다. 사실 국내계좌는 오래전부터 가치주 위주로 많은 종목을 2~3%로 정도로 가지고있어서 작년보다는 작지만 수익을 유지하고있는 상태이다. 이것처럼 미국주식도 어느정도 방어전략이 필요하다 싶었다. 하지만 미국주식을 그렇게 하기엔 거래가 쉽지도 않고 다른 방법을 고려하게 되었다.

 

  그중하나가 강환국 작가의 퀀트투자이다. 일단 거래빈도 작고 채권형 ETF와 공격형 기업 ETF들을 적절히 배분하는 전략으로 어렵지 않게 어느정도의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어 보였다. 아직은 진행형이지만 LAA 전략으로 올해는 가보려고한다.

LAA 전략 포트폴리오

  다만 아직 포트폴리오 운용이 익숙치가 않아서 기존 주식중 잘못평가하거나 비젼이 약한것들을 처분하여 seed를 만들고 그것으로 조금씩 채우고 있는 중이다. 현재처럼 하락장에는 "동적 운영'관련 ETF는 하락하더라고 채권들은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현재 금만 수익이 나고 채권들은 약하게 손실중이다. 동적운영은 많은 손해이고 말이다. 현재 전쟁이슈도있고 인플레이션 이슈, 금리 이슈등이 한번에 나와 어쩔수 없지만 시드가 생길때마다 비중을 맞춰서 운영해보려고 한다.

  재미있는건 계좌의 수익률을 보니 현재 어떤 국면인지 알겠다. 현재는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받아 우려가 생기는 국면인건 알겠다. 조금더 익숙해지면 이런 변화들을 보면서 경기의 국면을 더욱 면밀하게 파악할수 있는 때도 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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