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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우량] 2022.03.08 미국 우량주 포트폴리오 검토 본문
1) 개요
현재 나는 다수의 계좌를 가지고 운영중이다. 점 거창해보이지만 계좌을 여러개 만들어 놓고 각각 책읽다가 알게 된 투자법이나 유행하는 투자법들을 시험해보고 있는 중이다. 그중 대표적으로 4개정도의 포트폴리오를 소개해볼까한다
- 미국 대형주(우량주) 포트폴리오
- 미국 ETF를 활용한 퀀트투자 (LAA)
- 한국 가치주 포트폴리오
- 한국 셀프펀드
이 외에도 몇개정도를 더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재산증식을 기대하며 운영하는 건 위의 4가지가 메인이다. 각 계좌마다 천만원단위로 운영중이고 매월 추가로 증액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전쟁이라는 특수 시점때문에 제대로 평가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고 있긴한데 그래도 아직 수익이 나고 있는 계좌도 50%정도 있다. 대부분 가치주나 우량주 포트폴리오는 매월 1~2종목을 새로 편입하거나 있는 종목을 추가로 매수하고있고 퀀트 투자는 비중을 맞출때까지는 채권 및 금 위주로 매수중이다. 마지막 셀프펀드는 매수와 매도가 정확히 정해져있어서 매월 말일 작업을 하고있다. 일단 각 포트폴리오마다 투자법이 뚜렷한데 이번에는 미국 대형주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검토해볼까 한다.
2) 포트폴리오 검토
이 계좌로 투자한지는 약 1년 남짓되었고 현재 전체 수익률은 -5% 정도이다. 처음에 시작할때는 웬만하면 10%대 안팍의 수익이었는데 지금은 전쟁때문에 이정도인듯하다. 어떤면에선 -5%정도의 수익에 안심할때도 있다 지금같은시기에 -10% 이상의 손해본 투자자도 적지않기때문이다. 그래도 이렇게 방어할수 있었던 것은 한두종목에 몰빵하지 않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필자도 이런저런책 수십권읽고 시작했고 유투브나 카페에 가입하면서 정보를 많이 얻고 시작하긴했었다. 작년만해도 코로나 대응을 위한 연준의 무한 유동성 공급에 IT,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인기가 많고 실제 수익도 좋았다 그런데 국장에서 몇년 굴러본 결과 한두종목에 몰빵하는건 좀 두려웠다. 그래서 이 포트폴리오 짤때도 기대수익이 높은 종목들은 30~40% 정도로 짜고 경기민감주에 20~30%, 나머지는 배당주 및 현금보유로 짰었다.
정확하게 %로 분류하긴 어렵지만 IT, 메타버스, 컨텐츠가 약49% 정도고 경기민감주는 28%정도 나머지는 배당주, 리츠, 금융주, 현금으로 약 23%로 구성되어있다. 얼마전 배당수익이 기대에 못미치는 몇몇 종목들을 정리하고 최초 매수시 생각했던 시나리오대로 못가던 종목도 몇개 정리하면서 비중이 이렇게 바뀌었다. 앞으로 전쟁으로 인한 영향에서 버티기 위해서는 배당주, 식품 섹터 비중을 늘릴까 한다.
- IT 계열중에는 애플 빼고는 다들 실적대비 가격이 빠져있는 상태다.
- Nvidia 나 AMD 같은 경우는 매수 시점이 거의 고점이었기때문에 낙폭이 더 크게 느껴진다.
- 메타의 경우 회사명 바꾸기전 내부고발 등에 의해 가격이 빠져었고 시스템의 전면 개편중임에도 현재 젊은층의 호응이 아직 약해서 가격이 많이 빠져 보인다.
- 생필품이나 식품 관련된 종목들은 작년에 큰 움직임이 없었는데 꾸준하게 상승하더니 현재 다른종목들에 의한 급하락을 방어해주고 있다.
3) 대응시나리오
몇몇 기사와 전문가의견 책을 읽다보면 현재는 원자재와 금이 강세인것 같다. 미리 포트폴리오에 편입이되었다면 현재 가치를 보여주겠지만 지금 들어가는건 때늦은 대응이기에 의미가 적어보인다. 그래서 현재 포트폴리오에서는 배당주 및 식료품, 생필품 섹터의 비중을 늘리거나 아니면 현금보유분을 늘리는 방법을 택해야 할듯하다. 현시점에서는 이미 달러도 너무 올라서 사기 부담스런가격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환율이 올라갈줄 몰랐다. 그나마 1200원 밑으로 산것들도 좋다고 다 처리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아쉽다..그거마져도 분할매도 할걸 ....
앞으로 달러지수는 매일 보면서 1200원 밑으로 가면 분할매수하고, 주식용계좌의 예수금도 달러와 시켜서 보유하는 방향으로 대응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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